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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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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소파도착...

2019. 3. 3. 15:23 | Posted by 소영선

거의 3개월전에 주문한 소파와 탁자가 드디어 도착했다.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들은 좀 이해가 안 가지만 캐네디언에게 이런 얘기하면 네가 주문한 회사의 소파는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소파다...라고 다들 얘기해서 놀랐다.

기다릴만한 가치를 느껴서 기다린건 아니고 그 회사의 방침이 그래서 기다려서 드디어 우리도 거실에서 소파에 앉아 있을수 있게 되었다..

큰딸이 추천한 그런 형태의 모델을 샀는데,

역시 큰딸 센스있다고 남편과 나는 칭찬해 주었다.

탁자는 작은딸의 추천한 모델형태를 샀다.

두딸들의 센스로 젊어진 우리 거실...

특히 남편이 아주 맘에 들어한다.

오랫만에 저녁 해질녘쯤에 갈대의 쉼터로 산책을 다녀왔다.

그동안 날씨도 춥고, 눈도 오고 해서 가보질 못했는데, 저녁때 가니까 오리들이 각자 잠자리를 찾아 다니거나, 아니면 아예 일찌감치 잠자리를 찾아서 조용히 쉬고 있는 오리들도 많았다.

새소리는 아침보다는 조금 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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