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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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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마지막날 몰로키니 아일랜드로 배를 타고 스노클링을 갔을때,

터들타운도 들러서 스노클링한 이야기는 전에 썼었다.

그때 어떤 여자분이 보드 앞에다 개를 태우고

서서히 우리쪽으로 오고 있었다.

우리 배에 탄 사람 몇 명이 사진을 찍으니,

자기에게 보내달라고 크게 자기 이메일을 가르쳐 주어서

그 이 메일을 외워서 티나라는 이름을 가진 분께 보내준 사진이다.


만약을 대비해서 개입에 입마개를 했다.


"내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

외우기 아주 쉬워요!!"

한 번 들으면 절대로 기억 못하는 나도 외워서 보냈으니

이분 이메일이 정말로 쉬웠다.

사진 보내 주었더니, 고맙다는 답글이 왔다.

이번 하와이섬 여행중에 오아후와 마우이섬중 3곳에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그 중에서 내가 최고의 장소라고 꼽고 싶은 곳이

호눌루아 베이다.

오아후섬의 하나우마베이,

마우이섬의 몰로키니 아일랜드,

그리고 이곳 마우이섬의 호눌루아 베이.

게다가 호눌루아 베이는 입장료가 있거나 배를 타고 갈 필요가 없이 장비만 있으면 그냥 바닷가 들어가서 수영하듯이 하면 되니까

더욱 편리하다.

우리는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게 장비를 집에서 가져 갔다.

장비래야 구명조끼와 물안경과 호스같은 간단한 거다.

이곳에서의 스노클링은 마우이섬에서의 또다른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나에게는 귀한 장소다.

각양각색의 물고기들과 산호초가 아주 멋졌다.

나는 이곳을 산호초 꽃밭이라고 부르고 싶어졌다.

적당한 깊이(너무 깊으면 잘 안 보이고, 너무 낮으면 산호초에 살을 긁힐 염려가 있다)라 스노클링 하기도 너무 편하고, 산호초 계곡 같은곳이 있어서 그 계곡만 따라가면서 스노클링을 하면 여러가지 각양각색의 물고기를 쉽게 볼 수 있다.



가는길에 이런 나무가 있었는데,

선인장이 나무에 살면서 뿌리가 이렇게 쭉쭉

내려와서 독특한 분위기가 났다.


가는길도 <아바타> 영화에 나올법한 길이다.



가는길에 이런 닭들이 돌아다닌다.

오아후섬이나 마우이섬 어딜가나 이런 닭들이 돌아다녀서 신기했다.


보통 집안식물로 키우는 몬스테라 덩쿨이

이렇게 나무마다 가지를 타고 올라가서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호눌누아 베이를 가려면,

언덕위쪽에 차들이 세워져 있어서 우리는 거긴줄 알고 갔는데,

그곳에는 호눌루아 베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좀더 내려가면 원웨이 다리를 바로 지나서

왼쪽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

거기다 차를 세워야 가기 편하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미리 세우고 숲속으로 걸어가면

발목까지 차는 개울을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호눌루아 베이 앞쪽은 뿌옇게 보이고

고기나 산호초가  하나도 없다.

저쪽 앞에 보이는 산 끝쪽으로 가야

정말 멋진 산호초와 물고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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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우이섬에서 떠나는날

우리는 몰로키니섬으로 배를 타고 스노클링을 하러 갔다.

Maalaea Harbor에서 떠나는 20명정도 타는

조디엑을 타고 아침일찍 떠났다.

몰로키니섬 안쪽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또 바깥쪽에서 하고

다시 배를 타고 터들타운으로 가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이름처럼 거북이가 모여 살고 있었다.

이건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배가 많이 모여 있는곳이 안쪽인데, 이곳이 산호초와 고기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

바깥쪽은 아주 깊어서 고기는 많지 않았고 또

약간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큰 가오리도 지나갔다.






위 사진들은 몰로키니섬에서 본 물고기들이다.




터들타운에서 본 거북이들


남편과 작은딸이 거북이를 보고 있다.


내 모습




마우이섬에서 머무는동안

저녁때 우리는 쇼를 하나 관람했다.

작은딸이 자기가 기꺼이 우리를 위해서 표를 사겠다고 해서

감사하게 받았다.

레하나이지역에 있는 하얏트호텔에서 하는

<Drums of the Pacific Lu'au>

저녁을 부페로 먹고 불쇼, 훌라쇼등 하와이 전통쇼를 관람하는 거다..




훌라춤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무대에 올라오라고 해서 이렇게 잠깐 가르쳐 주기도 했다.



입장하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부페나 쇼도 좋았지만,

호텔앞에 멋진 바다와 저녁 노을지는 모습이

나에게는 특히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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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제일 큰 반얀트리는 마우이섬에 있는

<반얀트리 파크>에 있다.

이 나무는 1873년 4월에 인도 선교사로부터 선물받은 나무로,

원가지에서 가지들이 뻗고 그 가지들이 뿌리를 내려서 또 가지를 뻗고 해서 가지가 16개나 된다. 그  나무 하나만 0.66 에이커를 차지하니 직접 보기 전에는 실감이 안 난다.

사진으로 다 담을수가 없다.

그 나무를 보는 순간,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는다..

"어머나...세상에나.. 이런 나무가 있다니!!"를 연발하게 된다.




사진 하나로는 도저희 담아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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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 일몰

2018. 1. 14. 14:44 | Posted by 소영선

대나무숲을 다녀와서 저녁때는 할레아칼라로 일몰을 보러 갔다.

일출은 미리 예약해야 할 뿐만 아니라 새벽 일찍(2-3시)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무리인것 같아 일몰을 보러 가기로 한 거다.


2017년 2월부터 일출을 보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그런데 새로 알게된 사실은 150대가 들어갈 수 있는데, 120대는 미리 예약을 받고, 30대분에 대해서는 바로 전날 저녁 6시부터 예약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혹시 미리 예약 못했거나, 날씨가 어떨지 관망하고 예약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전날 저녁 6시에 재빠르게 예약하면 될 거 같다.


할레아칼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휴화산으로 미국의 59개 국립공원중에 하나이다.

또한 히말라야와 할레아칼라에서만 자란다는 희귀식물 은검초(Silversword)는 사람의 손이 닿으면 죽는다고 한다.

20년 수명으로 20년만에 꽃을 피우고 죽는다고 한다.



해가 구름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었다.




서쪽으로 해가 지고,

동쪽으로 떠오른 달은 덤으로 보게된 멋진 풍경이었다.


일몰을 보려고 능선에 서 있는 사람들이

아래 구름과 겹쳐서 또하나의 멋진 풍광을 만들어 냈다.


일몰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구름에 반사된 빛


은검초


저 아래 보이는 주차장과 이곳 주차장 두 군데가 있는데,

일몰은 차 댓수가 제약이 없기 때문에 많은 차가 올라와서

차들로 모든 길이 가득 찼다.

우리는 약 한 시간 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다.

대나무숲

2018. 1. 12. 14:40 | Posted by 소영선

다음날은 대나무숲을 다녀왔다.

사실 내가 마우이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도 하다.

할레아칼라 가는쪽으로 가다가 이 국립공원을끼고 37번을 타고 가다가  번호가 31번으로 바뀐다. 31번을 타고 가다가 360 하나로 가는길을 타고 가다 보면 국립공원 입장료 받는곳이 나온다. 그 곳 인포메이션센타에 파킹을 하고 트레일을 걷는 거다.


약 2시간 가서 2시간 트레일 걷고 다시 2시간 돌아오는 코스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갔던 하나마을 근처인데, 이번에는 하나로 가는길을 타고 가는것이 아니고 그 반대길을 타고 가서 하나마을 조금 못 미쳐서 트레일을 걷고 오는 코스다.


2시간 가는동안 1시간반정도는 할레아칼리 산맥의 아름다움과 바다와 어우러진 들판이 정말 기가 막히게 멋지다.

한 30분정도는 일차선 비포장도로인데다가 바닷가 낀 깍아지를듯한 곳을 달려야 할뿐만 아니라 갑자기 꺽어지는곳에 일차선 비포장 도로니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운전 좋아하지 않거나, 비포장 도로 꺼리는 사람이거나, 뭐 그런 사람들은 이 도로가 맘에 안 들 수도 있다.

그런데 남편이 마우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이 도로를 운전했던거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pipiwai Trail을 30분정도 걷다 보면 이 대나무 숲이 나오는데,

이런 트레일을 약 20-30분정도 걷는다.

너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대나무가 어찌나 굵고 많고 큰지...

대나무끼리 부딪혀서 나는 소리 또한 새로운 느낌이었다.

그곳에서 한참을 앉아서 대나무 소리를 들었다.


대나무길을 20-30분정도 걷고 나면

이런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가 나온다.


가는길에 이런 큰 반얀트리도 볼 수 있다.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숲의 모습







남편이 가장 인상깊어하면서 운전했던 그 길들..


가는 길에 이런 멋진 풍경도 펼쳐진다.




30분 운전해야 하는 비포장도로 1차선은

저 앞 산 바로 앞에 보이는 도로다.


레드비치..

이곳 또한 많은 의견이 분분한 비치다.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위험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너무 아름다워서 꼭 가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어쨌든 우리는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는길이 그리 힘들거나 어렵지 않았다.

빨간 모래와 빨간자갈이 만들어낸 깨끗하고 아름다운 비치.

정말 내 맘에 딱 그리던 예쁜 비치였다...


물이 어찌나 깨끗하고 맑은지..

또한 이 비치에서는 다양하게 놀이를 할 수 있었다.

맨 끝쪽에서는 파도타기를,

바위안에 조그만 탕이 있어서 거기에 앉아 있을수도 있고,

파도가 바위를 세게 때릴때는 그 파도를 맞으면 수영할 수도 있고,

또 바위가 막아주어서 바위 앞에서 편안하게 수영할 수도 있고..

이렇게 다양하게 놀이할 수 있는 비치가 흔치 않은거 같다.

게다가 색깔가지 빨간색이라니...


어떤 사람들은 바위에 올라가서 앉아 있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맨 끝에 바위에서 점핑하기도 하고...

하여간 나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몇 시간을 놀았다.


가는길 이정도라 하나도 어렵지 않았다.


가는길에 바나나가 이렇게 주렁주렁 달려 있다.

가는길은 GPS에서 <Hana Community Center>라고 치고 그곳에서 내려서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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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로가 있다.

하나로 가는길..Road to Hana

하나는 천국이라는 뜻이라고 하니...

<천국으로 가는길>이라는 뜻이 된다.

이 도로에 관한 의견도 분분하다.

너무 좋아서 꼭 가보라는 의견과,

고생 많이 하니 가지 말라는 의견...

어떤 사람은 <개고생>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기도 한 글을 읽었다.


우리는 마우이에 도착한 다음날 이곳을 갔었다.

꼬불꼬불한 도로(620 Curves)와 좁은 일차선 다리 59개.

왕복 5-6시간.

몇시간의 리서치끝에 우리는 주로 3군데를 집중적으로 가기로 했다.

동굴, 검은모래 비치, 빨간모래 비치..


가는길은 많이 꼬불꼬불하다.

일차선 다리도 59개.

상대편에서 차가 오는지 잘 보고, 서로 양보하면서 운전해야 한다.


우리는 블랙비치라고 불리우는

Waianapanapa State park를 제일 먼저 들렀다.


검은바위, 검은모래 비치, 청정수 파도가 검은바위에 부딪치는 풍경...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이곳에 올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다.

자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꼬불꼬불한 길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천.


블랙 비치의 모습들...


위 두 사진은 하나로 가는 길이다.


가는 길에 어떤 집 앞에 이런 노란꽃 나무를 가득 심어 놓아서

예뻐서 한컷 찍어 보았다.


가는길에 과일 파는곳이 있어서 잠시 세워서 과일을 사 먹었는데, 고양이가 테이블에 올라가서 이렇게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누가 오던 말던, 사진을 찍던 말던 계속 자고 있다.


과일 스텐드 옆에 이런 빨간 의자가 있어서 한컷.


Hana Lava Tube 이라는 동굴에 들렀다.

예쁜 종유석이 있는 동굴은 아니었다.


나는 동굴보다도,

동굴앞에 빨간잎사귀 나무로 된 미로 체험하는곳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이런 큰 벤자민 나무가 있어서 그게 더 감동스러웠다..

주로 집에서 공기청청용으로 많이 키우는 조그만 벤자민 나무가 이렇게 크게 자라다니...


또 이런 귤 나무가 있었는데,

표 받는 젊은 아이가 몇십개 따놓고,

하나에 25센트에 팔고 있어서, 1불을 내고 4개를 사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거다...

4개를 단숨에 먹고, 또 1불어치를 사 먹으니 맘대로 다 먹으란다..

귤을 나무에서 바로 따 먹으면 이렇게 맛있는거구나..

단물이 줄줄 나온다는 표현이 딱 맞다.

파란걸 먹어도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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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섬의 콘도

2018. 1. 7. 16:11 | Posted by 소영선

오아후에서 비행기를 타고 45분쯤후에 마우이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5박6일동안 차를 렌트했다.

마우이는 오아후처럼 교통이 편리하지 않기 때문에 있는동안 내내 차를 렌트하는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게다가 우리가 렌트한 콘도에 우리를 위한 파킹스팟도 두개나 쓸수 있게 되어 있었다. 물론 우리는 하나면 충분하지만...


마우이콘도는 오아후보다 조금 더 주고 렌트를 했다.

콘도에 들어간 순간 주인이 참 꼼꼼하게 모든걸

정말 모든걸 모두 준비해 놓았다.


피크닉가방, 비치의자, 비치파라솔, 밥싸가지고 가라고 플라스틱통까지 싸이즈별로 모두 준비가 되어 있었다.

와!!.. 우리는 감동받았다.


주인 제라미는 미국본토에 사는데, 마우이에서 2007년에 결혼하고, 매년 마우이로 휴가를 오다가 2012년 콘도를 하나 마련해서 렌트를 시작하고 2016년에 또하나를 사서 지금은 2개를 운영하고 있다.


물론 자기직업은 따로 있고, 렌트전문회사에 운영을 맡기고 있다.

그런데 그 렌트전문회사도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운영을 해서

우리는 또 한번 감동받았다.


매일 메일 보내서 뭐 필요한게 없는지, 불편한게 없는지 물어보고, 궁금한게 있어서 메일 보내면 밤이고 낮이고 바로 답을 해 준다

(24시간 메니지먼트)


마지막날 11시에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데, 혹시 한두시간 더 사용할수 있는지 물어보니, 다음 올사람을 체크한후 3시에 체크아웃해도 되니 편안하게 사용하고 가라고 메일이 와서 ,

마지막날 몰로키니섬으로 스노클링 갔다가 콘도에 와서 샤워하고, 밥해먹고 밥까지 싸가지고 여유롭게 나왔다.


우리는 이 콘도에서 내집같이 편안하게 지내다 왔다.


나온후 리뷰를 써주고 별 5개를 줬더니,

주인도 손님을 평가하는 평가서가 있어서, 다음에 렌트할때 내가 쉽게 렌트할수 있도록 나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손님평가서는 주인들만 볼 수 있는거 같다)


전체적으로 5 star

깨끗이 사용한 정도 5 star

콘도룰을 잘 지킨정도 5 star

의사소통정도 5 star.


주인도 손님을 평가해서 후에 이 사이트를 통해서 다른곳 렌트할때, 주인이 나에게 그 콘도를 빌려줄지 안 줄지를 결정한다는걸

이걸 통해서 알았다...

나는 <VRBO>싸이트를 이용했다.


어디가든 잘 해야 하는구나...

아무리 돈이 있어도 제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콘도

얻기 힘들겠구나 싶었다...


내가 써준 리뷰

Great stay, would recommend!

  • 5 of 5

We stayed here Dec/29 - Jan/03/2018.

We were very happy.

Condo was very nice and clean.

They had everything that we needed including books, maps and information about Maui.

The management company, Sunny Maui Vacation, is friendly, professional and reply quickly to emails. They were especially helpful and accommodating. Would definitely recommend, make sure to book in advance.


마우이섬과 오아후섬 어디를 가나 닭이

어디든 맘대로 돌아다닌다.

가끔 차에 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크리스마스때 화분으로 잠깐 보다가

잘 관리하지 못해서 주로 죽여서 버리는 포인세티아가

이곳에서는 큰 나무로 어디서나 자라고 있어서 나는 무척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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