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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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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근교 가볼만한 곳'에 해당되는 글 3

  1. 2021.04.05 Pike Point at East Sooke
  2. 2020.12.27 골드스트림 트레일 걷기...프로스펙터스 트레일
  3. 2020.10.26 같은곳 다른 느낌...멕켄지 바잇(Mckenzie Bight)

East Sooke 공원안에 있는 Pike Point 와 Iron Mine Bay를 소개한다.

이곳은 시간대비 경치....100점만점에 100점이다.

약 30분에서 1시간정도면 다 둘러볼수 있고

어찌나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운지

시간만 허락한다면 나도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Pike Point & Iron Mine bay(East Sook Park)

나의 선호도 : ★★★★★(5/5)

난이도 :  보통(Ocean Park PI에서 들어가는 길), 쉽다(Pike Rd에서 들어가는 길)

트레일 걷는 소요시간 : 왕복30분정도(Ocean Park쪽), 왕복 1시간정도(Pike Rd쪽)

 

경치가 빼어나고 홍합과 조개류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비서섬(Secretary Island)인데 어디서 찍어도 멋지다.

앞에 보이는 비치가 <Iron Mine Bay Beach>다... 바닷선이 예쁘다

 

<Iron Mine Bay Beach>

 

 

여기가 찾기가 조금 힘들다...

길 끝까지 가면 이런 문이 나오는데, 리조트 들어가는 문이다.

시간도 써 있고 뭐라고 많이 써 있는데, 일단 이 문으로 들어가자마다 바로 왼쪽으로 꺾어져서 끝까지 가면 트레일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이건 웬만하면 찾기 힘들다...

지도에는 길 이름이 <Ocean Park PI>라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길이름 팻말이 없어서 잘 알고 가지 않으면 못찾고 돌아오기 쉽다. 꼭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곳으로 가야 한다.

이곳으로 가지 않으면 <Pike Rd> 끝에다 차 세워놓고 약 20분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이곳은 약 5분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나온다.

Pike Rd에서 들어가는 길은 조금 더 걷기는 하는데,

길이 넓고 쉬워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갈 경우는 내가 알려준 길보다

Pike Rd 끝에다 차 세워놓고 걸어가는 것을 권한다.

어른들만 가거나

얼른 바다를 보고 싶은 분들은 내가 알려준 길을 강추한다.

GPS에 주소를 넣을때 <SookePoint Ocean Cottage Resort> 이곳을 넣거나

<Silver Spray Dr>..East Sooke을 치고 길 끝가지 가면 위의 사진처럼 문이 나오면 그 문앞 둥그런 공간에

차를 세우고 내가 사진에 화살표 해놓은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보라색은 내가 알려준 Ocean Park PI에서 들어가는 거고

빨간색은 Pike Rd쪽에서 가는 길이다.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dTVrXWJzOdg

www.youtube.com/watch?v=bed6cWrJmxc

www.youtube.com/watch?v=sIE57KR17WE

www.youtube.com/watch?v=ABAJgN0If2o

www.youtube.com/watch?v=FihVxwVJQqE

 

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기 답답해서 남편과 트레일 걷기에 나섰다.

그저께

갔던 골드스트림 트레일(Upper goldstream falls trail)

반대편으로 난 길 (Prospectors Trail)을 걸었다.

두곳다 시냇물을 따라 걷는 길이라 물이 흐르는 걸 보는 재미가 있다.

Upper goldstream falls trail은 11월 마지막주에 걸었었고,

Prospectors Trail과 Arbutus Loop trail은 12월 첫주 토요일에 걸었었는데,

그때 보다 물의 양이 훨씬 많아졌다.

 

Prospectors Trail(빨강색)

나의 선호도 : ★★★★(4/5)

소요시간 : 왕복 약 1시간정도

걷기 쉬운 정도 : 중간정도

연보라색은 그저께와 11월 마지막주에 걸었던 Upper Goldstream Falls Trail

빨강색은 12월 첫주와 어제 걸었던 Prospectors Trail이고

초록색은 어제는 걷지 않았지만 12월 첫주에 걸었던 Arbutus Loop Trail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12월 첫주에 걸었을때 찍은 사진들이다...↓

 

이건 버섯종류인거 같은데, 불길이 타는 모양같다.

나무뿌리가 구불구불 예술적인거 같아서 찍어 보았다.

 

물이 흐를때 생긴 거품

이 아래 있는 사진들은 12월 초쯤 초록색으로 표시한

Arbutus Loop Trail 걸을 때 찍은 사진들이다...↓

나무 자른 단면에 누군가가 얼굴을 만들어 놓은듯 하다.

이것도 버섯종류인거 같은데, 참으로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뭇가지가 쓰러져서 트레일을 막았는데,

그 나무를 이용해서 계단모양으로 만들은 아이디어가 귀엽다.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H-hCnMCpiwY

 

어제 점심때쯤 갔던 멕켄지 바잇을 오늘 저녁 해질녘쯤 다시 방문했다..

같은곳인데 느낌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까?

저녁노을을 감상하고 있는 커플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LXObUW7eXnk

www.youtube.com/watch?v=8g7Jf66I7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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