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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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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신비...하나님의 창의력

2021. 10. 19. 14:20 | Posted by 소영선

어제 수잔과 롭과 점심먹으면서 창조의 신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우리 눈에는 먼지 한점 같은 작은 생물을 과학자인 롭이 가지고 있는 현미경 400배 확대한것으로 본 동영상을 보고

정말 신비하고 놀라왔다..

롭에게 부탁해서 이곳 내가 쓰는 블로그에 올리고 싶으니 보내 달라고 했더니 보내 주었다..

신비 ...그 자체..

동영상 꼭 클릭해 보길....

동영상 클릭 ↓

https://dssolutions.bc.ca/outgoing/rotifer.mp4

동영상 클릭 ↓

https://dssolutions.bc.ca/outgoing/rotifer-2.mp4

동영상 클릭 ↓

 https://dssolutions.bc.ca/outgoing/Stentor.mp4

동영상 클릭 ↓

https://dssolutions.bc.ca/outgoing/vorticella.mp4

롭이 스완레이크 프로잭트에서 이 현미경으로 찍은 동영상이다.

롭은 우리를 만날 때 과학자로서 관찰한 하나님의 창의력과 신비에 대해서 말하는데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

저렇게 신비하게 움직이는 생물이 우리눈에 보일락 말락 하는 먼지 같은 크기의

생물이 이렇게 신비한 모습과 행동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게 놀라운가?

 

 

좋은 유투브체널을 만났다....기록문화연구소....다

나는 시간있을때마다 이 좋은 유부브체널을 들으면서 이 체널을 만난것에 감사한다.

이곳에 나온 방송중에....<강영우 박사가 전하는 인생 메세지>를 소개하고 싶어졌다.

너무 좋아서 내가 아는 모든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득해서 소개해 본다.

중간에 광고가 두번정도 나오는데, 5초정도 듣고 <광고건너뛰기> 눌러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www.youtube.com/watch?v=Z10Z4yo_xYc

 

이븐 알렉산더(Eben Alexander)박사는 세계적인 뇌 의학 전문가이자 신경외과 전문의다.

명문 듀크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 대학 메디컬 대학에서 15년간 교수와 의사로 근무했다.

한마디로 뇌와 의식작용에 관한 최고 전문가이다.

이분이 쓴 <Proof of Heaven>이 나에게 흥미를 끌었다.

나와 같이 이 부분에 흥미있는 분이 있을것 같아 내 블로그에 올려본다.

나처럼 우리들의 삶의 마지막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신분은

한 번 살펴보기 바란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동영상 클릭↓

www.youtube.com/watch?v=NiN3W5TKfUU

새둥지 이야기 세번째는 재봉새에 관한 이야기다.

재봉새는 둥지를 지을때 잎을 부리로 꽤매서  둥그렇게 만든다음 그 안에 둥지를 짓기 때문에

적으로부터 노출이 쉽지 않게 하는 지혜로움을 가지고 있는 새이다.

큰 나뭇잎 하나를 둥그렇게 만든후 부리로 바느질 하듯이 꽤매거나,

아니면 여러개의 잎을 꽤매서 사용하기도 한다.

잎을 다 꿰맨후 그 안에 풀잎이나 보드러운 솜등을 이용해서

컵모양으로 둥지를 짓고 그 안에 알을 낳는다고 하니

이런 지혜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

 

재봉새의 귀여운 모습

잎사귀 여러개를 꿰매서 둥지로 사용하려고 하는 재봉새

큰 잎사귀 한개를 둥그렇게 말고 꿰매서 둥지로 사용하는 재봉새

잎을 둥그렇게 말아서 그 안에 이런 둥지를 만들고 이 안에 알을 낳는다.

볼수록 귀엽고 영리한 재봉새

 참새만한 작은새의 머리에서

어떻게 이런 귀엽고 앙증맞은 아이디어가 나왔을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재봉새가 잎사귀 꿰메는 장면 동영상 ↓

www.youtube.com/watch?v=QQMYpzbQIDA

 

 

두번째 이야기는 베짜기새 종류중에 집단 베짜기 새에 관한 얘기다.

남아프리카의 건조한 칼라하리 사막지대에 사는 집단베짜기새는 크기는 참새만한데, 여러마리가 모여

나무에 아파트형태로 집을 짓고 사는 새로 유명하다. 

 이 둥지의 무개는 1톤을 넘을 정도란다.

입구는 일반 베짜기새와 마찬가지로 아래로 나 있고, 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피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서 지어진 이 둥지는 여름에는 시원하며 겨울에는 따뜻하다.

그리고 이 둥지는 1년이상을 걸쳐서 지으며, 어떤 둥지는 100년 이상을 사용한다.

그리고 한 둥지에서 최대한 약 400마리정도까지  모여 산다.

이렇게 모여 사는 이유는 적으로부터 위험을 더 쉽게 막아내며, 먹이에 관한 정보를 서로 나눌수 있기 때문이다.

집을 짓는 재료도 다양하게 이용하는데, 큰 나뭇가지는 지붕으로 이용하며, 마른 풀들을 이용해서 둥지와 둥지 사이를 구분하는데 사용하며 뾰죡뾰족한 지프라기는 입구에 사용해서 육식동물로부터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둥지안에는 부드러운 풀, 털, 솜등과 같은 재료로 둥지안을 채운다.

또 계속 이 둥지를 쓰기 위해서 계속 고쳐가면서 쓴다.

그리고 이 새들은 자기새끼에게만 먹이를 물어다 주는것이 아니라 이웃에 있는 새들의 새끼에게도

먹이를 물어다 주면서 서로서로 돕고 사는 새들이다.

참새만한 작은새들이 이렇게 공동으로 사는 큰 둥지를 짓는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이 둥지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들끼리 의사소통하는것이 중요한데,

그래서 이들은 몇야드 멀리 떨어져서도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하니,

창조주의 섬세함에 그저 감탄만 나온다.

참새만한 이렇게 작은새가, 기가막힌 1톤가량되는 어마어마한 둥지를

힘을 합쳐서 짓는다는것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집단 베짜기새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 서로서로 돕고 사는 것의 가장 본보기가 되는 동물이다.

이 동물을 보면서 창조주는 우리에게 무슨 생각을 하길 원하실까?

 

집단 베짜기새의 둥지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올려본다.

www.youtube.com/watch?v=HPdLqL_Tzso

이 글에 사용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내가 찍거나 만든것이 아니고 모두 인터넷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새둥지 이야기 첫번째...Weaver Bird

2020. 6. 13. 19:04 | Posted by 소영선

새둥지에 관해서 알아보다가 신기하고 놀라와서 내 블로그에 몇 가지를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Weaver Bird....베짜기 새..

 둥지 만드는 첫단계로...둥지를 지을곳의 적당한 나뭇가지에다가 길쭉한 풀을 이용해서 한발로 잡고 매듭을 짓는다.

두번째 단계로...둥지크기만한 둥그런 링을 만든다.

세번째 단계로... 지붕을 만든다.

네번째 단계로...전체적인 둥지를 주둥이로 베짜듯이 짜서 둥지를 만든다.

베짜기 새의 둥지는 남자새가 만들며 입구가 아래로 되어 있어서 다 만든후 입구쪽 아래에서 매달려서 날개짓을 하며 여자새를 유인한다고 한다.

입구가 아래인 이유는 첫째로 비로부터 새끼를 보호하며

두번째로는 날아다니는 적들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란다.

남자새가 둥지를 만들고 여자새에게 보여주면,

여자새가 맘에 안들면 코나 부리를 치켜들며 날아가면 남자새는

그 둥지를 허물고 다시 다른 둥지를 만든다고 한다.

여자새가 맘에 들때까지 그 일을 계속해서 여자새가 맘에 들때 집짓기는 그만두게 된다...

둥지를 잘 짓는 남자새가 여자새를 가장 빨리 만난다고 하니 능력있는 새가 빨리 결혼하게 되는셈이다.

베짜기새 종류만도 50종류가 넘으며 그 종류별로 비슷하지만 각자 다른 스타일로 둥지를 만든단다.

그리고 영리한 베짜기새는 개미가 많은 곳이나 벌레가 많은곳에 이 둥지를 만들어 사람들이

이 둥지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영리함도 있다고 하니 알면 알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사실은 뻐꾸기과의 새 Cuckoo새는 자기알을 낳아서 다른 둥지에 슬쩍 가져다 놓고

다른 새들이 자기 알을 기르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Cuckoo새가 자기 알을 이 부지런한 베짜기새의 둥지에 슬쩍 가져다 놓기도 한단다..

인간세상에서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게으른 사람들을 돕게 되듯이

자연의 세계에서도 이런일이 있다고 하니....신기하다.

인간세상에 일어나는 이런 일들을 씩씩거릴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롭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과 달리 새들은 태어날때부터 집짓는 법을 알고 태어난단다.

 모든 새들은 이미 만들어진 둥지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어떤새도 부모새가 둥지만드는 과정을 지켜볼수 없다. 그러니까 어떤새도 연습이나 훈련없이 필요할때 둥지를 만들수 있도록 이미 알에서부터 모든걸 알고 태어난다고 한다..

창조의 신비 그 자체..

 

베짜기새 알들...너무 귀엽다.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을 가져왔다.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ㅎ ㅎ ㅎ

www.youtube.com/watch?v=6svAIgEnFvw

이 글에 사용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내가 찍거나 만든것이 아니고 모두 인터넷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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