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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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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만에 비가 오지 않은 날이어서 약 2시간정도 걸리는 트레일을 걸었다.

Goldmine Trail...  골드스트림공원의 트레일은 대충 다 걸은 셈이다.

 

Goldmine Trail

나의 선호도 : ★★★★★(5/5)

(지도에서 빨강색)

걷기 쉬운 정도 : 중간

걸리는 시간 : 왕복 약 1시간 30분 정도

 

핑크색 트레일은 전에 걸었던 트레일이고

오늘 걸은 곳이 빨강색 트레일이다.

 

색깔이 얼마나 선명한 초록색이고 연두색인지 참으로 예쁘다.

 

식물에 영양이 충분한가보다.. 잎사귀가 꼭 기름발라놓은것처럼 반질반질하다.

 

철도다리가 있는데, 어찌나 높은지 아슬아슬하다.

게다가 양쪽 난간도 없어서 담력이 약한 사람은 걷는데 어려움이 있을거 같다.

금광이 한창일때 금캐기 위해서 뚫어놓은 동굴..

1863년(157년전)에 금 한온스에 $17.85라고 적혀있다.

물이 많은 겨울 우기에만 흘러내릴것 같은 귀여운 폭포

이분은 개를 전문적으로 산같은 곳에 데리고 걷는직업을 가진 분이다.

개 5마리를 데리고 걷는데, 개들이 사랑을 많이 받은 듯 하다.

사랑많이 받은 개들은 일단 훈련이 잘 되어 있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며 예의가  바르고 점잖다.

오른쪽에 않아 있으면서 앞을 쳐다보는 저 강아지의 표정...저 표정이 사랑 많이 받은 강아지의 표정이다.

개 주인이 한 번 걸을때마다 이분에게 돈을 얼마만큼씩 지불하면, 이분이 5마리정도씩 데리고 트레일을 걷는 일을 한다.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AMPn87vu7Qs

www.youtube.com/watch?v=0-Ol6BPgw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