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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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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기 답답해서 남편과 트레일 걷기에 나섰다.

그저께

갔던 골드스트림 트레일(Upper goldstream falls trail)

반대편으로 난 길 (Prospectors Trail)을 걸었다.

두곳다 시냇물을 따라 걷는 길이라 물이 흐르는 걸 보는 재미가 있다.

Upper goldstream falls trail은 11월 마지막주에 걸었었고,

Prospectors Trail과 Arbutus Loop trail은 12월 첫주 토요일에 걸었었는데,

그때 보다 물의 양이 훨씬 많아졌다.

 

Prospectors Trail(빨강색)

나의 선호도 : ★★★★(4/5)

소요시간 : 왕복 약 1시간정도

걷기 쉬운 정도 : 중간정도

연보라색은 그저께와 11월 마지막주에 걸었던 Upper Goldstream Falls Trail

빨강색은 12월 첫주와 어제 걸었던 Prospectors Trail이고

초록색은 어제는 걷지 않았지만 12월 첫주에 걸었던 Arbutus Loop Trail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12월 첫주에 걸었을때 찍은 사진들이다...↓

 

이건 버섯종류인거 같은데, 불길이 타는 모양같다.

나무뿌리가 구불구불 예술적인거 같아서 찍어 보았다.

 

물이 흐를때 생긴 거품

이 아래 있는 사진들은 12월 초쯤 초록색으로 표시한

Arbutus Loop Trail 걸을 때 찍은 사진들이다...↓

나무 자른 단면에 누군가가 얼굴을 만들어 놓은듯 하다.

이것도 버섯종류인거 같은데, 참으로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뭇가지가 쓰러져서 트레일을 막았는데,

그 나무를 이용해서 계단모양으로 만들은 아이디어가 귀엽다.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H-hCnMCpi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