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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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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스프링스 아래에 팜 데저트에서 하루를 묵었다.

이곳은 구글맵에서 대충만 봐도 골프장이 10개는 족히 넘는다.

동네가 거의  골프장 같이 보이기도 했으며, 집들도 으리으리한 집들이 즐비하다.

많은 곳들이 경비가 있는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게 되어 있는것 같아 보였다.

우리가 묵은 호텔도 바로 뒤가 골프장이 보였다.

아침을 먹고 라스베가스로 돌아가기전에 2시간정도가 있어서 Civic Park에 들렀다.

정말 잘 정리와 관리가 되어 있는 기분좋은 공원이었다..

경비가 있는 집들이 모여 있는 곳 들어가기 전에 있는 분수.

부촌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골프장이 아님....누구나가 이용할수 있는 파크다.

사설 골프장도 아닌데 이렇게 잘 가꾸어놓은 공원은 흔치 않다..

 

 

이 공원은 미리 알고 간것은 아니다.

전날 호텔 가면서 지나가는데, 공원같아 보이는데, 참 좋아보여서 저녁때 호텔에서 찾아보고 아침에 라스베가스로 떠나기전에 들러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남편과 나 모두 대만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