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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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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팜 스프링스라는 이름을 우리 손님들에게 처음 들었다..

겨울에 이곳으로 휴가를 가는 사람들을 몇 명 알아서 이곳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 <죠슈아 국립공원>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이곳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다.

팜 스프링스 시내..

팜스프링스 들어가기 전에 나는 이렇게 많은 Windmill을 처음 보았다..

이 음식점<Trio>

팜 스프링스 업타운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이 근처 꽃집(나는 어디가나 꽃집은 꼭 들른다...ㅎ ㅎ ㅎ )에 들렀다가

주인에게 이 근처 어디가 맛있는냐고 물어서 간 집인데,

남편과 나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곳은 더워서 그런지 저녁 7시까지 Happy Hours라고 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주로 7시 이후에 많이 나오나보다..ㅎ ㅎ ㅎ

3코스가 16.99라고 되어 있어서 놀랐다.

더 놀란건 맛이었다...

제대로 맛을 내는 주방장이 음식을 하는것 같다고 우리 둘은 말을 했다...

전봇대 밑에 심은 식물

내가 들렀던 꽃집 입구..

 

이 레스토랑은 참 예쁘고 밖에 매뉴를 보니 그리 비싸지 않아서 들어갔었다가 다시 나왔다.

무지개 모양의 기가 걸려 있고, 주로 동성연애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레스토랑으로 보였다.

그리고 우리같은 사람들은 별로 반갑지 않아 하는것 같아서 얼른 나왔다...ㅎ ㅎ ㅎ

그래서 꽃집으로 다시 가서 물어 보고 TRIO로 갔는데, 대 만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