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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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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토요일날 출발해서 9월 1일 토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7박 8일 일정이다.

출발은 씨애틀과 벤쿠버에서 출발하는것이 있는데, 우리는 벤쿠버에서 출발하는것을 예약했다.


들르는 도시는 <Juneau> <Skagway> <Ketchikan>이고

가장 하일라이트는 <Glacier Bay National Park>를 8시간 정도 배로 들러보는 거다.

도시마다 8시간에서 10시간정도 나가서 관광할 수 있게 일정이 짜여 있다. 물론 나갔다 일찍 들어와도 되고 그리고 들어왔다 또 나가도 되고, 아예 안 나가고 크르즈 안에서 수영하거나 먹으면서 즐겨도 되고 또 배안에서 하는 강좌를 들어도 되고 자유다.


나갈때 음식을 싸가도 되고, 원하면 방으로 음식을 배달해 주기도 한다.

아니면 나가서 먹어도 되고, 나갔다 배고프면 배에 들어와서 먹고 또 나가도 된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푹 쉬면서 여행하기 좋은 상품인거 같다...

아님 노인들이 쉬엄쉬엄 즐기면서 여행하기 좋은 것 같기도 하다.



                   크루즈 내부 사진들

곳곳에 생화로 장식되어 있다.


사람들이 쉽게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부페식당.

맛도 있고 음식도 다양해서 가장 인기있는 식사 장소인거 같다.

샐러드, 과일, 오므라이스, 인도음식, 타이음식, 멕시코음식, 스시, 파스타, 빵, 해산물, 그리고 쥬스, 요그루트, 후식등 다양하게 수시로 먹을 수 있어서 인기만점인 식당.

이용시간은

7am - 10:30am

11:30am -2:00pm

2:00pm - 4:00pm

5:30pm - 8:00pm

10:30pm - 11:30pm


2층과 3층에 두층에 걸쳐서 있는 Dining Room.

풀코스로 먹을 수 있고, 정장입고 들어가는 Gala Night도 이곳에서 먹게 된다.

아침 7:30am - 9am

점심 12:00-1:00pm

저녁 5:15pm - 9pm


이곳은 주로 자기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Server가 써브하는 게 있고,

이 정해진 시간중에 아무때나 이용하는 open이 있다.

나는 예약할대 open으로 했는데, 예약이 잘못되서 5:15pm에 먹는거로 되어 있어서 Information Center에 얘기 했더니 첫날만 바꿀수 있다고 해서 open으로 바꾸었다.


정해진 시간과 open의 장단점이 있는데,

정해진 시간에 가서 식사하면 기다릴 필요가 없이 바로 들어가는데, 꼭 정해진 시간에 가야 하고,

open은 아무때나 들어갈수 있는데, 좀 기다릴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는 open으로 해 놓고, 사람들이 안 붐비는 시간을 주로 이용해서 기다리지 않고 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거의 전 승객이 한자리에 모여서 쇼를 구경할 수 있는 메인스타디움.

2층과 3층에 걸쳐서 있다.


메인스타디움이나 다른곳을 가게 될 때 사용하는 Hallway


카지노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Club


좀더 비싸고 고급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다면 돈을

더 내고 업그레이드해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


카페

바다를 보면서 수영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실내수영장

나는 야외 수영장에서는 한 번 수영하고,

주로 이곳을 이용했다.

내 나름으로 사람없을때 조용하게 수영하는 비법...ㅎ ㅎ ㅎ

9시부터 9시까지 문 여는데, 주로 문열고 바로, 문닫기 바로 직전에는 정말 한가하게 수영하고 온탕도 혼자 쓸 수 있다.

별로 도움 안 되는 나만의 노하우...ㅎ ㅎ ㅎ

그리고 끝나고 샤워하는곳이 아주 고급스러운데,

방에 딸려 있는곳에서 샤워 안하고, 이곳을 이용하면 고급스러운 시설에서 샤워할 수 있다...

내가 사용하면서 보니까 사람들이 그곳에 샤워시설이 있는지 모르고 주로 방으로 바로 가는데, 나는 샤워기가 위에서 5개 나오는 멋진 타일이 달린 이곳을 주로 이용했다.


요리강좌하는 모습.

컴퓨터를 배울수 있는 방도 있다.


방에 음식을 배달시키는 것은

24시간 가능하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배달하는 사람에게 약간의 ($3 -$5) 팁을

주는 것이 예의인거로 알고 있다.

우리는 한 번도 배달해서 시켜먹지는 않았다.


또 피자를 시켜 먹을 수 있는것이 있는데 이용시간은

11:30am - 11:30pm

피자는 한 번 시켜 먹었다.


Dive - In이라고

수영장 딸린곳에 햄버거, 핫도그, 감자칩을 먹을 수 있는곳이 있는데,

나는 한 번 베지테리언 햄버거를 시켜 먹어 보았는데, 맛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한 번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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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가 다 다르게 시간이나 모든걸 운영할테고,

이건 내가 이용한<홀랜드 아메리카라인의 뉴 암스테르담호>에

관한 정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