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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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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선거

2017. 5. 7. 08:54 | Posted by 소영선

시민권 받은후로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선거를 했다.

주중에는 아무래도 어려울것 같아 토요일날인 오늘 한 거다.


원래 정치에 조금도 관심이 없었던 내가 선거를 하려니  막막해서

한달전부터 조금씩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그것도 쉽지 않았다.

어젯밤에 후보들의 TV선거 토론(B.C Readers Debate)를

거의 새벽까지 보면서

벼락치기 공부를 한 후 지금 막 선거를 하고 왔다.


신문에는 4월 26일까지 등록을 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선거 사무실(Elections BC) 에 전화를 하니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오면 된다고 해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서

바로 그 자리에서 등록하고 선거 용지를 받았다.


원하는 당에 X표 하거나 체크마크를 하면 된다고 알려 준다.


나는 잘 모르지만,

나름으로 TV선거 토론을 보면서 정한 기준은

공약이 공약으로 끝날것 같은

정치사기꾼같은 사람은 뽑고 싶지 않았다.


첫째로 신뢰가 가는 사람과 당을 정하고

둘째로 공약(election promises)를 보고


또 우리가 사는 지역의 리더를 체크하고 뽑긴 했는데,


지금도 잘 모르겠다...ㅎ ㅎ ㅎ


아무튼 BC를 잘 이끌 사람이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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