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에 있는 일본 정원에 들렀다..
포틀랜드는 장미 정원이 더 유명한데, 지금은 장미철이 아니니
잎사귀와 가지들만 볼 수 있었다..
포틀랜드에 있는 일본정원은 1967년에 처음으로 오픈했으니 거의 5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리고 5.5 에이커에 워싱턴 파크의 높은 언덕에 있어서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일본정원답게 정갈하고 담백함이 묻어나는 정원이다.
봄이나 여름 또는 가을에 가면 훨씬 더 멋질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사는 빅토리아에 한국정원을 멋지게 만들면 어떨까 하고 잠시 생각해 보았다..
그런 생각을 하니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 져서 그만 생각하기로 했다...ㅎ ㅎ ㅎ
미국땅에 저렇게 멋진 일본정원이 있는걸 보니 사실 많이 부러웠다...
장미정원 왼쪽에 공연할 수 있는 스테이지와
잔듸로 된 관객이 앉을 수 있는 곳이 멋져서 찍어 보았다.
장미정원
일본정원 들어가는 입구에 해 놓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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