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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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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비치에서 차로 약 15분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Seaside>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이곳 또한 바닷가 마을이니 <클렘차우더>로 유명하다는 <Norma's Seafood & Steak>를 찾아갔다.

 

어떤 사람이 쓴 책 중에 <죽기전에 먹어야할 곳 500>곳 중 이곳 레스토랑의 <<Noma's Crab Louis>라는 샐러드라고 되어 있어서 이 매뉴와 클렘차우더를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이 동네 가게들을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캐논비치가 조금 고급스러운 동네라고 한다면, 이곳은 정말 서민적인 동네인것 같다.

 

그리고 캐논비치에서 약 20분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조그만 마을 <Manzanita>라는 마을을 방문했다.

 

작년에 처음 오레곤 코스트를 차로 달리면서 이곳 바닷가를 보고 우리들은 많이 감탄했던 기억이 났다.

 

아주 넓은 바닷가에 밀려온 나뭇가지들이 많이 널려 있었다.

 

이곳 작은 마을에서 남편은 커피한잔을 먹어 보자고 했다.

 

특히 남편은 작은마을 이름없는 카페에서 커피 먹는것을 참 좋아한다고 했다.

 

커피 한 잔씩을 마시고 아이스크림도 사서 나누어 먹고 몇개 안 되는 가게도 둘러 보았다.

 

이곳에서 나는 내가 평생 산 바지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바지를 하나 구입했다..

 

 

 

 

 

 

 

 

 

                               자전거 바퀴를 모아서 가게 옆을 디자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