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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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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타 레이크 근처에는 숙박시설이 그렇게 많지 않은거 같다.

호수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곳에 Lodge가 하나 있는데, 이건 5월 중순정도부터 10월중순까지 오픈하는데, 워낙 인기가 있어서 거의 10개월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거 같다..


혹시나 하고 4개월전에 예약하려고 들어가 보니 벌써 예약이 다 차 있었다.

2개월전에 다시 들어가서 보니 역시 방이 없다..


하는수 없이 한참을 떨어진 곳에 예약을 할 수밖에 없을거 같았다..


다시 한 번 혹시나 하고 여행 2주전에 들어가 보니 딱 하나 방이 있는거다.

바로 예약했다.


100년이 넘은 이 로지는 71개의 방이 있다.

오래 전에 지어져서, 호수에 창문이 있는데, 그렇게 크진 않고, 호수를 보려면 서서 내려다 봐야 한다.

앤틱과 부티크 스타일의 로지...









로비에서 호수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길게 의자가 늘어서 있다.

로지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인거 같다.




호텔 선택도 많지 않을뿐만 아니라 식당도 마찬가지.

호텔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과 아침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