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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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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웨스트 림 로드만 빼고 다른곳은 열려 있었다.

가는길에 연기가 자욱해서, 계속 가도 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일이 늘상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태연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놀랐다..


웨스트 림쪽은 연기가 자욱한데, 북쪽과 동쪽은 괜찮았다.


<Phantom Ship Overlook>에서 본 호수의 모습

연기가 없고 맑은 날이었다면, 정말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안타까웠다.

<Cloudcap Overlook>에서 본 호수>



늘 바람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불어서 나무가 이렇게 한쪽으로 쏠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