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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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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스 국립공원과 캐년랜드 국립공원사이에 있는 모압이라는 마을에서 2일을 머물렀다.

어제 저녁때 이곳에서 머물고 아침 일찍 해뜰때쯤 유타주 차 번호판에 있는, 그 유명한 <델리케이트 아치>를 보러 갔다.

<델리케이트 아치>는 직접 아치 앞까지 가서 볼 수도 있고,

시간이 없거나 상황이 안 되는 사람들은 View Point에서 볼 수도 있다.

우리는 직접 델리케이트 아치까지 가서 보기로 했다.

약 10분정도는 평탄한길 또 약 10분정도는 경사가 있는 바위를 올라가는길 또 약 15분정도는 절벽이 있는 평탄한 바위를 가는길로 되어 있다.

델리케이트 아치는 16미터 높이로써 자연이 만든 아치로써

2002년 동계올림픽때 횟불을 들고 이곳을 돌았다고 알고 있다.

이런 구멍이 있어서 아치를 배경으로 찍어 보았다.

저 아래 평탄한 길 10분정도를 걸으면, 이렇게 경사가 있는 바윗길을 또 10분정도 걷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절벽이 있는 평탄한 바윗길을 두번정도 돌아서 15분 정도 걸으면 델리케이트 아치가 보인다.

그 다음에 간 곳은 아치가 여러개 있는 <Devil's Garden>을 가서 아치 3개를 보고 돌아왔다.

첫번째로 본 <터널 아치>..

두번째로 본 <파인트리 아치>

세번째로 본 <렌드스케이프 아치>

<데블스 가든> 가는 길에 있는 바위들이 어찌나 크고 우뚝우뚝 서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