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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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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쯤 아치스 국립공원을 갔었는데, 우리는 10나 11시쯤 다 보고 나올줄 알았는데, 오후 2시까지 있었다.

사막의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모압에 있는 호텔에서 2일을 머물렀기 때문에 호텔로 다시 돌아와서 점심밥을 먹고 샤워하고 한숨 낮잠까지 자고 저녁때쯤 <데드 호스 스테이트 파크>와 <캐년랜드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가는곳마다 다 다른 독특한 지형에 우리는 계속 감탄했다.

멀리 보이는 호수같이 생긴곳이 소금이 있어서 만들어진 곳으로

자연 염전밭인거 같다.

위의 네개의 사진은 <데드 호스 스테이트 파크>다

 

캐년랜드는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한곳은 <Island in the Sky>고

또 다른 한 곳은 <The Needles>라는 곳인데, 전혀 다른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 중에서 우리는 모압에서 가까운 <Island in the Sky>를 갔었다.

맨 끝부터 뷰포인트를 보고, 왼쪽으로 뻗은 Green River overlook 그리고 Upheaval Dome을 차례로 보고 나왔다.

저녁이라 낮보다는 덜 더워서 구경하기는 한결 수월했다.

Grand View Point overlook

위의 사진들은 캐년랜드의 사진들인데, 석양이 넓은 들판에 지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석양이 진후 파크를 거의 빠져나올때쯤 하늘에 총총총 박힌 별들의 아름다움을 잊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