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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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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 씨애틀 아마죤 본사 <The Spheres>를 다녀왔다.

2010년부터 <38 빌리언 달러>를 들여 만든 이곳은

작은 정글 오피스라고도 불리며 <다르게 생각하고 일한다>는 취지하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낮에는 온도 22도와 습도 60%를 유지하고 밤에는 13도정도와 습도 85%를 유지시키고 있다고 한다.

2643개의 유리조각으로 구성된 3개의 둥근돔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40,000개가 넘는 식물을 심었으며, 이중에서 가장 큰 나무는 1969년에 심은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나무로 나무의 높이가 17미터나 된다고 한다.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 일반대중에게 오픈된다고 해서 웹사이트로 미리 예약을 하고 프린트해서 가져갔다.


예약은 해야 하지만 무료이고, 15분단위로 예약할수 있다.


https://www.seattlespheres.com/the-spheres-weekend-public-visits


올해 1월에 오픈해서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이 글을 읽고 이 멋지고 좋은곳을 무료로 많이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서 이 글을 남긴다.


게다가 주차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료라(2021 7th Ave) 시간만 있다면 아무 부담없이 멋진 작은 정글 오피스를 돌아볼 행운을 얻을수 있을것이다...


   둥근모양을 한 세개의 건물로 이곳이 들어가는 입구다..


2021 7th Ave...이 건물 지하에 무료주차할수 있다.



이런 덩쿨로 된 식물을 위에서부터 쭉 내려서

덩쿨식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인상적이었다.


기둥에도 이렇게 덩쿨식물을 올렸다.


열대어들이 사는 수족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