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미키가 완전 스타가 되었다.
남편이 등에 미키를 메고 다녔으니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예뻐하고 미소짓고, 미키에 대해서 물어보고 했다.
미키가 12살이 넘었으니 1시간 이상 걸어다니면 조금 힘들어 할 뿐만 아니라 이 산은 강아지를 데리고 걸어다닐수가 없게 되어 있어서 생각해 낸 방법이다.
미키를 위해서 주문한 베낭..
안에는 조금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앞은 이렇게 문을 열수도 있고 닫을수도 있고,
위와 앞이 뚫려 있어서 바람도 잘 통하게 되어 있다.
앞문을 열어 놓아서 미키가 밖을 구경할수가 있게 되어 있다.
앞문을 닫으면 이렇게 안에서 쉴 수도 있다.
차 안에서는 안전벨트를 메서 이렇게 가방처럼 걸어놓은 곳에 넣어놓으면, 이렇게 목을 걸치고 자던지,
아니면 고개를 푹 파뭏고 자던지 자기 편할대로 한다...
목이 마르거나 뭐 달라고 할때는 자기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서 자기 욕구를 해결해 주면 다시 편안히 잔다.
미키도 여행다녀오면 피곤한지 푹 잘 잔다...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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