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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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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된 미키

2019. 8. 6. 07:31 | Posted by 소영선

이번 여행에서 미키가 완전 스타가 되었다.

남편이 등에 미키를 메고 다녔으니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예뻐하고 미소짓고, 미키에 대해서 물어보고 했다.

미키가 12살이 넘었으니 1시간 이상 걸어다니면 조금 힘들어 할 뿐만 아니라 이 산은 강아지를 데리고 걸어다닐수가 없게 되어 있어서 생각해 낸 방법이다.

미키를 위해서 주문한 베낭..

안에는 조금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앞은 이렇게 문을 열수도 있고 닫을수도 있고,

위와 앞이 뚫려 있어서 바람도 잘 통하게 되어 있다.

앞문을 열어 놓아서 미키가 밖을 구경할수가 있게 되어 있다.

앞문을 닫으면 이렇게 안에서 쉴 수도 있다.

차 안에서는 안전벨트를 메서 이렇게 가방처럼 걸어놓은 곳에 넣어놓으면, 이렇게 목을 걸치고 자던지,

아니면 고개를 푹 파뭏고 자던지 자기 편할대로 한다...

목이 마르거나 뭐 달라고 할때는 자기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서 자기 욕구를 해결해 주면 다시 편안히 잔다.

미키도 여행다녀오면 피곤한지 푹 잘 잔다...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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