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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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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일기예보를 보더니 혹시 목요일날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월요일날 드라이브 하는것이 좋다고 의견을 낸다..

늘 내 의견에 말없이 따라주던 남편이 의견을 내니, 나는 감사함으로 그러자고 적극 찬성했다.

그래서 시드니 패트리샤 베이 파크에(공항근처) 차를 세워놓고 약 30분정도를 걸었다.

우리는 일부러 갔지만, 공항에 갈 일 있을때 또는 시드니 근처에 갈일 있을때 

잠깐 들러서 걷기에 좋은 바닷가 낀 길지 않은 트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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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월 1일부터 가게 문을 다시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단 일하던 친구도 한국으로 돌아갔으니, 이번주말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주 중에 인터뷰하고 마지막주까지 모든걸 준비하고

6월 첫주부터 문을 열 것을 계획하고 있다.

늘 먼저 일하던 친구가 모든걸 인수인계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모든것을 알려줘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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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로 예측해 볼때

6월부터 8월까지는 그동안 올렸던 매출의 50-70%로 예상하고 있고

9월부터는 70-90%를 그리고 백신이 개발된후부터 기존 매상을 예상하고 있다.

단지 예상을 할 뿐이다...문을 열어보고 상황을 잘 검토한후 더 자세히 예상을 할 수 있을거 같다...

우리는 최선을 다 해서 예측하고 준비하지만

모든것을 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일할수 있게 된것에 감사하면서 일하자고 남편과 얘기했다.

"이렇게 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되다니....감격이다....."

바이러스부터 안전하게 일할수 있길 기도한다.

돌아오는 길에 키위나무가 있는 농장의 모습을 찍어 보았다.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oQEGUSJSp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