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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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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Key West

2020. 1. 13. 14:33 | Posted by 소영선

키 웨스트 다운타운에 <Duval St>을 걸었다.

키 웨스트 다운타운 자체는 우리에게 그리 매력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조그만 섬마을의 따듯한 시내....

열대과일을 무척 좋아하는 나는

키 웨스트에서 코코낫을 두개나 사먹게 되었다...

이곳이 키 웨스트의 가장 번화하다고 생각되는 거리 듀발 스트릿...

우리는 점심을 <D.J.'s Clam Shack>에서 먹었는데, 줄이 길게 서 있었다..

랍스터롤 1개와 (Maine Lobster Roll (Hot or Cold) w/ Coleslaw $18) 조개국 2개(GARLIC STEAMED MIDDLE NECK CLAMS $13)를 시켜서 먹었는데, 랍스터롤은 정말 정말 맛있었다....

조개국은 우리 입맛에는 무척 짰다는 생각이 든다... 랍스터롤 2-3개를 시켜서 먹는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었을뻔 했다.

사람마다 입맛이 모두 다르니, 이것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듀발 스트릿 한가운데에 교회가 있었는데, 누구나 들러서 기도하고 갈 수 있게 문이 열려 있었다..

옛날 다리를 부수지 않고 사람들이 산책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다리 앞 뒤로 세울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아서 그곳에 차를 세우고 이 다리를 통해서 산책하거나 물고기나 바다를 구경할수 있었던것이 우리에게는 훨씬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여러번 다리앞이나 뒤에 세우고 구경하면서 이상한 물고기떼도 구경하고 경치도 구경했다..

남편은 큰 가오리가 물위로 펄쩍 뛰어올랐다가 내려가는걸 보았단다..

 

유투브 동영상...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pxaSpJYC1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