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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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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디자인 준비

2017. 8. 20. 12:37 | Posted by 소영선

세월이 참 빠른거 같다..

약 두 주 후면 9월이니 가을 디자인으로 바꾸려고 어제 Michales로 Silk Flower를 보러 갔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샌드위치 보드에 뭘 디자인할까 많이 생각하게 된다.

어제 업타운쪽 마이클스를 갔는데, 그렇게 많은 Silk Flower를 다 돌아보아도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꽃이 없는거다.

오늘은 코스코 앞쪽 몰에 있는 마이클스를 가려고 파킹랏에

차를 세웠다.

그런데 그 옆에 Pier 1 Imports가 눈에 들어온다.

"저기 한 번 가 볼까?"라는 생각에 그곳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에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Silk Flower 가  있었다.

 이번에 샌드위치 보드에 디자인할 것은

<꽃이나 잎이 작아야 하고,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그곳에서 도토리가 가지에 달린 것과, 메이폴 잎이 보통보다 반으로 작은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재질도 고급스럽고, 딱 내가 원하는 컨셉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워크샵에 참석하면 뽑아서 선물도 주고, 할인티켓도 준다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다.

몇 명 안 되니 뽑힐 확률이 무척 많다.

나는 첫번째로 $10 Gift Card가 당첨 되었다.

10분짜리 워크샵 3개를 참석하면 15% 할인해 준다고 해서 세번 모두 참석해서 스티커를 받고 15% 할인받고, 10불짜리 선물권을 쓰니 아주 만족스러운 가격에 살 수 있었다.  


두번째 워크샵을 지도한 Lori.

가을 칼라 컨셉으로 테이블 셋팅과 넵킨 접어서 예쁘게 셋팅하는 법을 소개했다.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은 내가 접은 넵킨이다.



첫번째 워크샵은 <Glimmer Strings Terrarium>으로 유리로 된 곳에 초를 넣고 Glimmer Strings을 감아서 넣고 아래를 장식한 것으로 이 워크샵의 목적은 이곳에서 파는 Glimmer Strings을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는거 같다.


Langford Millstream Rd에 있는 곳에 갔었다.


내가 사온 토토리 나무 3개와 작은 메이폴잎 나무 3개


왼쪽이 내가 오늘 산 작은 메이폴잎, 오른쪽이 일반크기의 메이폴잎..

나는 이런 작은 잎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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