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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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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들른곳은 <Gorge Creek Falls>다.

폭포가 가늘고 길게 흐르고 있었는데, 어찌나 맑고 예쁜지

시간만 허락한다면 한참을 더 보고 싶은 폭포다.


폭포가 가늘고 길어서 이렇게 두개의 사진으로 찍어야

겨우 다 찍힌다.

정말 물이 맑았다.


다리를 사이에 두고 왼쪽은 폭포,

오른쪽은 이런 색의 강이 보인다.


계속 운전하고 가다가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 중간에 잠깐 차를 세울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다.

지난 주 캐나다데이 연휴를 이용해서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노스 케스케이드 국립공원>에 다녀 왔다.

이곳은 워낙 눈이 많이 와서 <노스 케스케이드 하이웨이>는

11월부터 4월까지 닫히기 때문에  7월이나 8월중에 가는 것이 좋은것 같아서

7월에 다녀오게 된거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추다.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으로 기억된다.

우리는 금요일날 가게 문을 조금 일찍 닫고, 8시 훼리를 타고 가서 10시쯤 피이스 아치 국경을 통과했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10분정도밖에 안 걸리고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벌링햄에 있는 호텔에서 1박을 하고 토요일 아침에 <스케짓 리버>를 따라 난 고속도록 20번을 따라서 운전하고 가다가 잠깐 쉬고 지도도 가져올겸 해서  Visitor Center에 들렀다.

                    <North Cascades Scenic HWY> 가는길..


위의 사진은 <North Cascades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입구에

박제된 곰이 서있는 모습이고, 아래는 Visitor Center 내부 모습이다


Visitor Center에 뒷쪽으로 난 길을 3분정도 걸어가면

View Point가 나온다.

View Point에서 본 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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