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그동안 제가 블로그를 쓰면 저 아시는분들에게
카톡이나 이메일로
새로운 블로그 쓴걸 보내 드렸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원하시는 분만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이유는 처음에는 받는것이 괜찮았는데,
바쁜데 읽을 시간이 없으신데, 저는 그것을 잘 모르니
계속 보내드리면 마음 한구석에는 귀찮고 안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실수 있는데, 저에게 보내지 말라고 하기는
좀 미안한 마음이 들거나 표현하기 귀찮아서 말씀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 쓰는 시간도 시차가 있어서 달라서
주무시는데...카톡...해서 잠을 방해할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과 상관없어서 먼 나라 얘기 같아서 관심없을수도 있고
기타 개인사정에 따라 어떤 사정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이 글 읽으시고 이제부터는 계속 보내기 원하신다는 답글을 보내신분들만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는 언제든 제가 글 쓰면 시차 생각하지 않고 보내겠습니다.
아무 답글이 없으시면 안 받아보길 원하신다고 해석하겠습니다.
안 받아 보시더라도 보길 원하시면 구글이나 써치하시는곳에서
조약돌의 미소 소영선 하면 언제든지 보실수 있습니다.
.............................................................................................................................................................................................................
남편이 운동을 가는동안 그 근처 트레일을 걷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한 코스를 찾아서 걸었다.
별로 이름도 없고 많이 기대하고 가지 않았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처럼 유명한 Thetis Lake 끝자락에 붙어서인지 내 취향 저격이다...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두번이나 어디로 가야 하나...난감하기도 했다.
지도를 가지고 가고 또 핸드폰에 설치된 지도가 없었다면 쉽게 엉뚱한데 갈 수 있었다.
또 비가와서 길이 질척거려서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 좋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갑자기 길이 개울에 막혀 있어서, 못가는가보다하고 다시 돌아왔다가...혹시나 옆길이 나 있나 하고 다시 돌아가서 찬찬히 살펴보니 길이 있었다...
상식적으로는 없을것 같은데, 분명히 이 근처에 길이 있을텐데...하고 자세히 찬찬히 보니 있었다..
우리 인생길과도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도저히 더 이상 길이 없을것 같은데....
제 정신 차리고 차분히 천천히 살펴보면 분명히 길이 있을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Craigflower Creek Trail
나의 선호도 : ★★★★★(5/5)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정도(One way)
쉬운정도 : 중간정도
주의할 사항... 겨울 우기때 가면 멋진 이끼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단점은 길이 진흙길인곳이 많다.
꼭 등산화를 신고 워킹스틱을 가져가길 권한다.
빅토리아 전체 지도로 보면 이곳에 있다.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Vc7lBC7HWvE
'캐나다(Canada) > 트레일 걷기(Trail Wal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다리와 와우크릭 폭포 (0) | 2021.01.17 |
---|---|
이름없는 트레일인데 좋아요... (0) | 2021.01.02 |
베어 마운틴 코스 트레일 (0) | 2020.12.30 |
Goldmine Trail ...Goldstream park (0) | 2020.12.29 |
Bridge Trail & Prospectors Trail..골드스트림 파크 (0) | 2020.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