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금요일날 일 끝나고  짧은 트레일을 걸었다.

업타운에서 시작해서 웨스트 빅토리아에 있는 베이 브릿지까지 걸었다.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아니면 다운타운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겔로핑구스 트레일 구간중 가장 바쁜 구간중에 한 구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업타운에서 시작해서 Bay St. 조금 지나서까지 걸었다.

 

걸은 구간은 4번과 7번 밑에 연두색으로 9번이라고 쓴 곳이다.

 

CRD에서 일년에 몇명이 자전거를 탔는지 카운트하는 기계를 세워 놓았다..

지금까지 약 350,000명쯤 이 길을 이용했고

오늘 하루 내가 지날갈때까지 2961명이 자전거로 이 길을 이용했다라고 씌여 있다.

떠다니는 핫텁(목욕탕? 수영장?) 저게 뭘까 궁금했는데,

마침 카누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이것 핫텁이니?"라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대답한다... 여자아이들 3-4명이 떠다니는 핫텁에서 앉아서

이야기 나누면서 이리저리 다니고 있다.

 

 

동영상 클릭 ↓

www.youtube.com/watch?v=UQ2a-wJ9WI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