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오늘 금요일 일 끝나고 겔로핑 구스 트레일 짧은 구간... 한시간 코스...를 걸었다.

물론 나는 더 걸렸다...1시간 40분정도.

이번 트레일에는 <글렌 호수> 옆을 지나가게 되어 있어서 글렌호수도 잠깐 들렀다..

오늘 걸은 구간

전체 걸은 구간중 오늘 걸은 구간은 6번

겔로핑 구스 트레일의 트레드마크....트리터널...ㅎ ㅎ ㅎ

쭉쭉뻗은 침엽수길

가는길에 체리나무도 있어서 익은거 몇개 따먹으니 제법 체리맛이 난다...

오래전에 누군가가 체리먹고 버린 씨앗이 싹이 나서 이 나무가 자란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겔로핑구스 옆에 붙은 <글렌호수>... 나는 호수 반대쪽 공원은 몇번 가보았는데, 이 끝쪽은 처음 와봤다..

정말 평화롭고 폭 들어가 있는 예쁜 호수의 모습이다...

연잎이 무척 예뻤다.

호수 들어가는 입구..

글렌호수는 주로 파랑색 부분을 사람들이 많이 간다..

그 이유는 차를 가지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간 곳은 빨강색인데, 이 부분은 겔로핑 구스를 걸을때 가거나

호수 주위에 사는 사람들이나 알 수 있을거 같다.

너무 조용하고 예쁘고, 우리 집에서도 멀지 않아서 기회되면 가끔 갈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동영상 클릭....↓

www.youtube.com/watch?v=Z5Jm5ccYB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