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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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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겔로핑 구스 트레일 두번째 구간을 걸었다.

첫째날은 남편이 나를 내려다 주고, 남편은 운동을 갔다가 내가 도착하는 지점으로 나를 데릴러 와서

한 방향으로만 걸었었다.

둘째날인 어제는 내가 차를 가지고 <Roche Cove Park> 주차장에다 차를 세워놓고

첫째날 걸었던 곳 <Ludlow Rd>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다.

갔던 길 다시 오는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그꽃

                -고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고은 시인님의 짧은 세 줄의 시가 생각났다.

나도 갈때 보지 못한 예쁜꽃을 돌아올때 보았기 때문이다.

 

이게 두번째날 걸은 지도다.

첫째날은 빨강색, 둘째날은 주황색

동영상 클릭...↓

www.youtube.com/watch?v=F0VSTWX_Q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