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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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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2018. 8. 6. 15:26 | Posted by 소영선

벤쿠버에서 스쿼미시까지 차로 한시간정도 걸리고

스쿼미시에서 휘슬러까지도 차로 약 한시간 걸리는거 같다.

휘슬러 바로 전에 있는 <브렌디와인 폭포>에 들렀다가

휘슬러 들러서 구경하고 벤쿠버에서 같이 저녁먹고 작은딸 데려다주고

9시 배타고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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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가족끼리 공유하는 메신저에 올린 남편의 멋진 멘트글..ㅎ ㅎ


오늘도 우리 사랑가족 여행사를 이용해 주신

고객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대접해준 막내 고객분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아울러 도넛과 모카커피를 제공한 막내고객 친구에게 감사함을 대신 전해 주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서비스로 모실것을 약속드립니다.


나의 멘트...ㅎ ㅎ ㅎ

오늘 하루종일 가족고객을 위해서 졸린데도 최선의 서비스를 해 주신 기사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또 딸도 멋진 멘트를 날려서 수고한 아빠와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여행을 마무리했다...

휘슬러는 여름과 겨울 모두 인기있는 관광장소라 그런지

어디가나 예쁜곳이 많은거 같다.

지난번에 갔을때 세계에서 가장 긴 <픽투픽 곤돌라>를

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시내 구경만 하고 돌아왔다.

올림픽마크 바로 앞에 있는 공원에 사람들이 자유롭게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이곳에서 요가 훼스티발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거 같다.

광장앞에 있는 놀이터가 어찌나 예쁜지..


브렌디와인 폭포

훼리 타고 돌아오는데 길에 만난 멋진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