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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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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둘

2017. 1. 8. 15:41 | Posted by 소영선

12월 25일날 저녁때 도착했는데, 목동에 사시는 막내 신우님댁에서 마중을 나와 주셔서 저녁을 같이 먹고 호텔까지 데려다 주셨다.

배고팠던 차에 한국음식을(보쌈정식) 먹으니 어찌나 맛나게 먹었는지 모른다..

아이들도 연신 맛있다고 하면서 정말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 우리들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

혹시 시차적응이 안 되서 피곤할까봐..

그런데 우리들은 정말 모두 잘 자서 하나도 시차적응에 문제가 없어서 무척 신기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인사동을 구경나갔다.


인사동 가기전에 파고다공원을 거쳐서 가게 되었다.


인사동 가면 누구나 들른다는 쌈지길..

아기자기한 문구용품이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이 많아서

우리 두 딸은 정말 이곳을 좋아했다.

큰딸과 나는 이곳에서 여권케이스를 샀다.

작은딸은 셀폰케이스에 김정은 사진이 있고 <OBEY>라고 쓴 것을 사고

무척 만족해 했다.





인사동에 왔으니 찻집을 들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리도 쉴겸해서 찻집에서 국화차와 인절미 구운것을 시켰는데 꿀과 겨자소스에 찍어 먹게 같이 나왔다.




점심으로 떡볶이가 들어있는 피자를 설빙에서 먹었다.

점심으로 설빙에서 떡볶이가 들어있는 피자를 먹었다.

가기전에 맛집을 찾다가 알게되었는데 올 가을에 출시된 음식이라고 해서

한 번 먹어 보고 싶었다.

모양은 피자 안에는 떡볶이와 치즈가 들어 있었다.


이렇게 흰소스에 떡볶이를 한 것도 하나 시켰다.


설빙 종각점에서 내려다 본 종로거리


설빙의 딸기빙수.

얼음을 얼릴때 우유랑 같이 얼려서 빙수를 만들어서 잘 알려졌다고 알고 있는데

얼음이 정말  부드러웠다.



롯데 백화점 들어가는 입구.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명동을 거쳐서 돌아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밤 8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거리를 꽉 메우고 있었다.

특히 명동 거리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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