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스터 연휴에 우리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일을 쉬었다.
그래서 금요일 새벽비행기를 타고 샌디에고에 오전에 도착해서
일요일 저녁에 떠나는 비행기를 타고 일요일 밤 늦게 집에 돌아왔다.
금요일 샌디에고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찾아서 나온 시간이 낮 12시..
우리는 먼저 코로나도 호텔과 비치(Hotel Del Coronado & Beach)를 먼저 들렀다.
코로나도 호텔은 유명한 호텔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할리우드 스타들과
미국 역대 대통령들이 머문 곳으로 유명하며 1959년에 찍은 마리린 몬로 주연의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등 열편이상의 영화도 이곳에서 찍었다고 한다.
이 호텔의 가치는 현재 590 밀리언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호텔은 1888년(131년전)에 완공된 호텔로 나무로 만든 빅토리안 스타일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호텔..
파란 바다와 모래...흰색과 빨강색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왼쪽은 엘레버이터..
오른쪽은 2층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
호텔 객실로 들어가는 복도
호텔안의 실내정원
딱 트인 파란 바다가 그동안 열심히 일한 우리들을 위로하며
반갑게 맞아주는 듯 했다.
우리는 바다도 급이 있다고 남편과 늘 말하는데,
이 바다는 5스타급 바다라고 우리는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만 듣던 금모래 해변...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다...
정말 금가루를 뿌려 놓은것 같이 금색이 반짝 반짝 빛난다..
맨발로 걸어 다녔는데, 양말을 신으려고 하니 이 금가루 모래가 잘 안 떨어진다...
이 여행을 예비하시고 준비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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