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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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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사탕처럼 보라색꽃이 이렇게 줄줄이 달려서 피어 있다.


비밀의 통로같은 <프라이빗>이라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는 들어갈수 없는 곳이라 나는 이곳을 처음 가보게 되었다.

비밀의 화원속의 또 비밀의 화원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곳은 국가 귀빈이 빅토리아를 방문하면, 거버먼트 하우스에서 머물게 되는데,

머무는 동안 음식을 담당하는 쉐프가 사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달에 한 번씩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에 모여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도 나누며 회의도 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 이런 작약꽃이 피어 있었다..

나는 이런색의 이런모양의 작약꽃은 처음 보았다.


이꽃은 바람의 영향을 안 받아야 잘 자라는 나무라

이 비밀의 화원속에 꼭꼭 숨겨 놓은거 같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