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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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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의 동행...

2019. 10. 27. 15:10 | Posted by 소영선

가을아....

오늘 나와 친구처럼 동행해 주어서 많이 고맙다...

나는 이런 낙엽쌓인 기찻길을 걷고 싶었는데, 오늘 그런곳을 발견해서 걸어 보았다.

나의 인생의 가을의 색깔은 어떤색일까?

나는 늘 가을담쟁이의 정열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오늘 아침 미키랑 오랜만에 <갈대의 쉼터>로 산책을 갔었는데, 가는길에 만난 집

오후에 프랜시스/킹 트레일에서 만난 풍경들

아침에 미키랑 프로랜스 레이크에 가면서 만난 풍경들

내가 사는 랭포드의 가로수길

지난주 남편과 미키와 함께 고지 워러웨이 산책길에서 만난 풍경들.

이곳 산책하고 그 근처 새로생긴 예쁜 카페에서 커피와 간단한 아침식사를 했었다.

이 사진은 내가 전에 살던 런던 온타리오에 사는 친구가 보내준 스프링뱅크의 가을 풍경사진이다.

우리 식탁위에 있던 식물위에도 빨간색 낙엽 몇개 주워다가 장식해 보았다.

가을을 식탁으로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