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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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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간 곳은 <Ford's Cove>.

배를 탈 수 있는 마리나가 있는 곳.

갤러리에서 카드 두개와 기프트카드를 넣을 수 있는 카드 모양으로 된 것을 샀다..

팔랑거리며 날아다니는 호랑나비도 내 사진에 한 컷 담았다..

 

돌아오는 길에 <Tribune Bay>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왔다.

 

이 섬 어디를 가나 이렇게 구멍뚫린 바위 투성이다.

 

잠시 들러서 먹은 식사...

샐러드에 먹을 수 있는 꽃이 들어 있었던것이 인상적이다.

 

인구 1000명 정도가 사는 이 섬의 다운타운 같은 곳..

가게 몇개 식당 2개 주유소 1개 그리서리 마켓 1개.

그래도 이 섬에서는 이곳이 가장 번화한 것 같아 보였다...ㅎ ㅎ ㅎ

 

이 섬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야외 식당..

 

나무 밑에 만들어 놓은 의자며 꽃이 너무 맘에 들어서

 우리는 이곳에서 밥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