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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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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가구 페인트 칠해보기..

2017. 12. 15. 14:26 | Posted by 소영선

약 한달전쯤에 중고가구 파는 사이트에서 침대옆에 놓는 사이드 테이블을

10불에 사서 흰색으로 칠해 보았다.

나는 페인트칠은 누군가 특별한 사람만 하는줄 알았다.

한 번 시험삼아 싼 헌 가구를 사서 흰색으로 칠해 보았는데, 만족도가 아주 컸다.


나는 쵸크페인트를 4번정도 칠하고 왁스를 한번 입혔다.


쵸크페인트의 장점은 밑작업을 전혀 하지 않고 먼지만 털어내고

그냥 칠하면 되기 때문에 비전문가도 쉽게 칠할수 있는거 같다.

그리고 쵸크페인트위에 칠할 왁스를 달라고 하면 홈데포같은곳에서 잘 알려 준다.


쵸크페인트는 약 30불정도 지불한거 같고, 왁스는 약 20불정도 지불한거로 기억한다.


그런데 이거 하나 사면 이런가구는 5-7개정도는 칠할거 같은 양이다.

그러니 페인트값은 약 10불정도도 안들은거 같다.


혹시 집에 칙칙한 헌 가구 있으면 한 번 시험삼아 칠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칠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 놨어야 했는데 안 찍어 놓았다.

마침 뒤집어보니 칠하지 않은 색이 있어서 찍어 보았다.

원래 이런 색이었었다.

전혀 다른 가구로 변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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