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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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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문을 열어보니,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없다.

무척 한가했다고 말할수 있다.

오랫동안 수도를 안 쓰다가 쓰니 물내려가는것이 문제가 있어서 2일을 불편하게 생활하기도 했다.

POS시스템에서 마감하는데 오류가 생겨서  일끝나고 몇시간을 고치고 그 다음날은 마감한 종이가 프린트가 안되서 또 몇시간을 고치는데 시간을 사용해야 했다.

처음 일하는 친구는 바쁘지 않으니 차근차근 잘 가르쳐줄수 있었다.

목요일 오전에 일 일찍 마치고 다운타운을 한 바퀴 돌고 왔다.

평소같으면 이런 일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다...ㅎ ㅎ ㅎ

빅토리아는 관광지인데 관광객들이 올 수 없으니 많이 썰렁하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지니스 하는사람들도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려 왔다.

Margaret & Don

I missed you over the past an months. So glad you have re-opend..Best Regards..

우리 손님중 한분인 제프가 이런 카드와 함께 $50을 봉투에 넣어서 선물했다.

제프는 집에서 일하는데, 일부러 집에서 전화로 시켜서 가져가면서 이런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

마음이 참 아름다운 손님이다..

다른 손님도 일부러 와서 사고 사진찍어서 SNS에 올려주기도 하며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

쉽지 않은 이 상황앞에서 나는 여러가지 희망을 보았다.

 

동영상 클릭

www.youtube.com/watch?v=GMRSoqinHI4

www.youtube.com/watch?v=baOKOu-IY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