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새로운 매뉴 스탠드

2017. 3. 20. 14:47 | Posted by 소영선

참 세월은 빠르다.

이번주 금요일이면 우리 가게가 오픈한지 3년째다.

첫해 둘째해에는 행사를 했는데,

올해는 가게의 매뉴 보드를  바꾸기로 했다.

신선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게 몇가지를 바꾸었다.

지지난주부터 준비해서 오늘 셋팅을 다 마쳤다.




남편이 내가 구상한걸 만드느라고 많이 애썼다.

매뉴 스탠드는 남편이 만들고 매뉴액자와 사진등은 내가 했다.

맨 아래에다가는 화초를 심어서 신선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그리고 양쪽을 똑같이 만들어서 반대쪽에서 걸어오면서도

우리 매뉴를 읽을 수 있도록 구상했다.

그리고 바퀴를 달아서 이동하기 편하도록 했고,

바퀴 2개는 고정시키는 바퀴를 달아서 고정시킬수 있도록 했다.





파티트레이 광고도 사용안하던 공간을 이용했고,

뒷쪽에 파트트레이 광고하던 공간은 깨끗이 비워서

후레시한 느낌이 나는 큰 사진을 두 개 걸었다.

음식 나오는 선반 위에다 걸어서 신선한 음식이 나오는 느낌이 들게 했다.

그것도  다 마무리 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다..


매뉴보드 아래도 같은 액자매뉴사진을 걸어서

통일성으로 매치시켰다.

그리고 이곳에는 매뉴 스탠드와 중복되는 사진을 걸었었는데,

중복되는 사진을 빼고 다른 매뉴를 걸었다.

그래서 매뉴스탠드에 6개 이곳에 4개 걸어서

우리 매뉴중 10개를 강조해서 선전하게 되었다.


일요일이라 스시냉장고에 스시가 하나도 없어서 좀 썰렁해 보이긴 한데,

스시 냉장고 앞에 11시까지 <Breakfast special> 광고를 걸어논 간판도

바탕을 흰색으로 바꾸었다.

전에는 자연색을 많이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깔끔한 분위기가 나게 디자인했기 때문에

전에 콜크보드에 붙였던 광고를 흰색 종이를 붙이고 광고를 했다.


글씨체도 전에보다 좀 세련된 글씨체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11시 이후에는 이 광고를 돌리면

새로운 매뉴를 선전하는 다른 광고가 보이게 디자인했다.

전에는 두개를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한개를 앞뒤로 돌려서 광고하기 때문에 훨씬 관리하기가 수월할거 같다.

'Sushi Time Express (Victoria B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이블 분리대  (0) 2017.04.24
오늘은 세번째 생일날...  (6) 2017.03.25
봄장식(2017)  (2) 2017.03.07
고마운 손님들을 위한 선물  (4) 2017.02.05
신년 디자인(2017)  (2) 201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