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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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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산책으로 <로얄로드 대학>안에 있는

<헤틀리 가든>을 갔었다..

주로 봄과 여름에는 여러번 갔었는데,

이 가든의 가을 모습이

궁금해서였다..

너무나 조용하고 맑은 연못 그리고 가을낙엽...

역시 이 가든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수초가 가득한 연못의 물이 너무 맑다.



언제나처럼 모델은 미키..


장미꽃 열매


때늦은 장미꽃, 갈대, 장미꽃 열매



여기도 만추의 모습이 가득 들어 있다.


여름에는 잎 하나가 큰 우산보다 더 큰 잎사귀가

갈색이 되어 뒤집어져 있는걸 보고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남편에게 내 생각을 얘기했더니

더 높이 더 많이 가지고 더 권력있던 사람일수록

더 허무할거라고...


매일매일을

소박하게...

창조주의 뜻대로 사는

감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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