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만에 날씨가 화창하다.
날씨에 따라 기분이 많이 달라짐을 느낀다.
오후에 집에서 운전해서 10분도 안걸리는
<골드 스트림 파크>를 잠깐 다녀왔다.
내가 늘 그곳에 가면 들르는 <이끼폭포>에 다녀왔다.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온세상이 이끼다.
이끼천국... 이끼를 좋아하는 나는 이끼를 만져보면서 부드러움을 느끼기도 하고, 감탄도 하면서 둘러 보았다.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든 이끼폭포
이끼를 슬쩍 만졌을때의
그 부드러운 느낌을 나는 좋아한다.
구부러진 가지마다 이끼가 덮여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까지 든다.
창조주의 멋진 이끼작품
이끼의 신비로운 매력에 맘껏 끌렸다.
고사리과의 Fern과 이끼의 기가막힌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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