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날은 날씨가 좋아서 어딘가를
산책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오후에 남편이 운동간 동안
작은딸과 강아지 미키와 함께 Thetis Lake를 산책했다.
그곳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수영하는 강아지를 보았다.
주인은 벤치에 앉아 있고 손짓하면 한 바퀴 돌고 오고
다시 한번 손짓하면 또 한바퀴 돌고 오는데
그 표정이 어찌나 유유자적하고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던지.
우리 강아지 미키도 그늘진 숲속을 끈을 메지 않고 걸으니
좋아하는것 같아 보였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있으면
사나워지지 않고
평화로운 표정으로 살아갈 수 있는것 같다.
행복하게 수영하는 그 강아지
주인은 이렇게 벤치에 앉아서 손만 한 번 저으면 강아지가 한바퀴 돌고 와서 주인을 쳐다보고 주인이 다시 손짓하면 강아지가 또 한 바퀴 돌고 온다.
수영하는 강아지 사이를
젊은 남녀가 서서 타는 보트를 타고 지나가면서 강아지를 보고 있다.
우리 미키도 숲길을 걸으면서 좋아하는것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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