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 공휴일에 아침 산책으로
<윌로우 비치>를 갔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비치에 강아지를 데려갈수 없기 때문에 잘 안가게 되는데, 10월부터 4월까지는 가능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산책을 갔다.
강아지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면서 기뻐하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산책 끝나고 그 근처 빌리지 레스토랑을 갔는데, 사람들이 브런치를 먹으로 와서 안은 꽉 차서 30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고, 밖에 의자가 한두테이블 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먹었다.
조용한 그리고 편안한 아침을 맞이 했다...
밖에 앉아서 보니
그 근처의 조그만 공원의 나무에 단풍이 듬뿍 들었다.
미키의 신나는 모습
장대위에 앉아 있는 까마귀
형제인듯한 강아지들..
은행잎이 담뿍 떨어져 있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사슴가족들...
사랑을 많이 받은듯한 고양이..
나에게 쓰다듬어 달라고 오고 있다..
빌리지 레스토랑..
안과 밖 모두 꽉 차 있다.
개업한 집에 가져다 주려고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나무로 된 와인박스를 사서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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