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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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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

2018. 11. 26. 14:03 | Posted by 소영선

곧 남편 생일이 돌아와서

친구 <수와 롭> 부부가 우리부부를 경치가

멋진 레스토랑으로 초대해서 점심을 대접해 주었다.

늘 고마운 부부고 마음이 통해서 몇시간을 얘기해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된다.

믿음 안에서 나누는 좋은 사람과의 교제는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것 같다..


수와 롭이 남편에게 준 생일카드.

정성이 듬뿍 들어갔음을

바로 알 수 있다.

사람좋고 겸손한 롭은

내가 여러번 언급했지만,

성격 깔끔한 수의 매력이 합쳐서

이 부부의 매력이 더해 진다.

남편은 까다로워서 웬만큼 사람을 가리는 편인데

이 부부에게는 100% 이상의 신용을 준다.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본 이너 하버


클로버 포인트의 아침 풍경


비컨힐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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