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올림피아...Farmer's Market

2019. 5. 21. 09:24 | Posted by 소영선

올림피아의 Farmer's Market에 들렀다.

이곳은 워싱턴주에서 Pike Market다음으로 규모가 큰 마켓이라고 알고 있다.

4월 -10월까지는 10 - 3 시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일동안 열고,

11월-12월에는  10 - 3시까지 토요일 일요일만 연다고 한다.

우리가 이곳에 산다면 이런 싱싱한 상추와 파를 사서 초고추장과 밥을 넣고 쌈싸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장식용 접시도 판다... 정말 정성이 들어가 보인다...

빨간모자쓴 꽃집 아가씨와 이 꽃들이 참 잘 어울리는것 같다.

즉석에서 원하는 꽃을 골라서 꽃다발을 만들어 준다.

파 뿌리를 이렇게 늘어놓으니 이것도 장식이 되고 유인요인이 되는것 같다..

우리는 야채를 사서 캐나다에 가져갈 수 없으니 그림의 떡이다...ㅎ ㅎ ㅎ

사과를 고르는 아이들이 귀엽다.

한 옆에는 음식파는 가게들이 몇 개 있었는데, 등나무와 어우러진 간판이 예뻐서 찍어 보았다.

시장 바로 옆에는 이런 작은 정원이 있어서 둘러보다가 잠시 쉬기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