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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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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캐나다데이 연휴를 맞이해서 딱 2년전 캐나다데이 연휴때 다녀왔던 <노스 케스케이드>국립공원을 다시 한 번 다녀왔다.

2년전에 갔을때와는 정반대로 돌았다.

그리고 2년전에 그냥 스쳐 지나갔던 마을들을 좀 더 자세히 둘러볼 기회를 가졌다.

특히 <쉴란 호수>를 더 자세히 둘러보고, 서부마을로 알려젼 <Winthrop>을 자세히 둘러보고, 빙하호수인 <디아블로> 호수를 더 가까이 자세히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금요일 가게문을 조금 일찍 닫고 8시 훼리를 타고 벤쿠버에 내려서 미국 국경통과(5분)후 1시간 아래로 내려간 <Everett>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일찍 <Wenatchee Lake>에 도착했다.

그런데 <북쪽>과 <남쪽> 캠프장이 있는데, 북쪽으로 가면 호수를 잘 볼 수 없고 <남쪽>캠프장 있는곳으로 가야 일반사람들이 쉽게 호수를 볼 수 있는거다..

우리는 그걸 몰라서 조금 헤메다가 캠핑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남쪽캠핑장으로(Cedar Brae Rd) 가서 호수를 볼 수 있었다.

아침 호수의 풍경은 고요한 한폭의 그림 같았다.

주로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온 사람들이 많았고, 아이들이 자전거 타고, 낚시하고, 카약타는 모습을 보며, 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가족들과 다니기 때문에 이런걸 하는게 어렵지 않을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Everett에서 약 2시간정도 걸려서 1번인 Wenatchee Lake에 도착했다.

2번은 Chelan

그리고 2번인 Chelan에서 4번 Winthrop으로 가야 하는데 3번 Omak에서 머물고 4번 Winthrop으로 갔다.

5번은 Ross Lake 옆 Diblo Lake

Everett에서 Wenatchee Lake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