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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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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스카짓 벨리에 있는 튤립축제에 다녀왔다.

매년 4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축제인데,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서 튤립이 이미 거의 져 버렸다..ㅠ ㅠ ㅠ

 

그래서 멋진 물결을 이루는 튤립 들판은 보질 못했다.

 

좀 안타까운 여행이었다. 

아이스크림 튤립인데,  특이하게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다.

 

 

많은 튤립이 거의 져 버렸는데,

이 튤립들은 늦게 피는 것인지 아직도 청초하게 피어 있었다.

크림색과 아이보리색의 조화가 잘 어울렸다.

 

 

 

튤립이 피어 있었으면 아주 멋질것 같은 풍경이다.

 

 

 

 

 

튤립이 여러겹으로 피어 있어서 목단꽃 같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