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애틀 하버에 있는 맛집 <Crab Pot>을 찾아갔다.
예상했던대로 다운타운 하버앞에는 주차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거의 30분이상을 이리저리 헤메다가 가까스로 주차를 하고 10분이상 걸어서 찾아갔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얘기를 들어서 남편이 주차할 동안 내가 내려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왔다.
약 40분 기다리라고 해서 주차하고 가니까 거의 딱 시간이 맞았다.
대기자 이름적고 이름불러주는데만 3명이 일하고 있었다.
우리는 미리 웹사이트에서 매뉴를 보고 무엇을 오더할지를 정하고 갔다.
모든 <Crab>이 다 들어있는 모둠과 하나는 조금 저렴한걸 시켰다..
큰 양푼에다가 모든걸 다 가져와서 테이블에 종이를 깔고 그곳에다가 쭉 펴 놓는다.
그리고 도마와 망치와 턱받이를 준다.
<게>를 망치로 두둘겨서 깨 먹는 것이다.
손님의 90%이상이 동양사람인듯 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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