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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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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빅토리아에 이사오기 전에 읽은 글중에 이곳을 천당에서 하나를 뺀 999당이라고 표현한 글을 읽은적이 있다.

 

누군가가 쓴 글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나는 이곳에 살면서

그 분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또한 강아지들의 천국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한 사람이 두마리 이상 키우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다.

 

 여름에는 강아지들에게 오픈을 안 하고 10월부터 4월까지만 오픈하는 바닷가

윌로우 비치에 아침 산책을 갔었다..

 

늘 이곳에서 내가 생각하는것은, 강아지들과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서 바닷가를 산책하는 모습은 너무나 평화로와서 

 천당같다는 생각을 한다.

 

강아지들이  좋아서 껑충껑충  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우리도 5월전까지 가능하면 많이 미키를 그곳에서

산책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다.

 

 

 

두마리가 형제인듯...

 

신나서 뛰어다니는 강아지..

 

 미키 또한 너무나 신나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다.

 

 검은개를 두 마리 키우고 있는듯 하다..

오리들이 떼를 지어서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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