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Gorge Waterway Park>가 있다.
요즈음 강아지 미키랑 자주 가게 되는 곳인데, 전에도 아름답다고
느끼기는 했었지만, 요즈음 들어서 더욱 멋있고 소중하다고 느끼는
공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갔다오면 왕복 40분정도 걸리는 코스인데, 강같이 생긴 바다를 쭉 따라 걷는 길이다.
아침 해가 막 뜨려고 할때, 또 해가 넘어가려고 할때 약하게 비치는 햇볕을 받은 바다물과 그 주위에 어우려진 풍경은 아무리봐도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아름다운 꽃과 오래된 나무를 감상하는 것은 덤으로 얻는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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