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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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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간 곳이 <Tribune Bay>다.

마침 우리가 갔을때는 물이 많이 빠져나가서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바닷가를 볼 수 있었다...그 옆에 펼쳐진 구멍난 바위들은

마치 자연이 만들어낸 바위 걸작품 전시장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