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두 친구를 위한 디자인을 했다.
꽃집에서 디자인할때는 빨리 하는데,
친구것을 할때는 마음을 담아서 천천히 하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친구들것을 디자인 할때는 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려도
전혀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분들이다.
두 친구가 이 디자인을 보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다..
멀리 계신분중에 내 디자인을 주고 싶은 분이 몇 분 있는데
너무 멀어서 배달할 수 없으니 안타깝다...ㅎ ㅎ ㅎ
꽃은 안 넣고 여러가지 그리너리만 넣고 디자인해 보았다.
그리고 빨간 초와 빨간열매 그리고 호랑가시 나무를 넣어 보았다.
나뭇가지에 흰색을 칠해서 몇개 넣어 보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꽃 넣지 않은 그리너리만 넣은 디자인을 좋아한다.
이유는 이 디자인은 물만 잘 주면 꽤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캐네디언 친구를 위한 디자인.
한국인 친구를 위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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