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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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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이라도 있고 싶었던 곳이다.

나에게는 돈을 몇십불 내라고 해도 아깝지 않은 곳이었다.

















보통의 나무들은 오래된 잎이 갈색인데,

이 나무는 새로 난 애기잎이 갈색이다..

이런 꽃들은 주둥이가 긴 허밍버드(벌새)가

좋아하는 꽃들이다.


벽에 심겨진 식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