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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씨주 빅토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들과 여행 이야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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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알림판...

2015. 12. 4. 15:26 | Posted by 소영선

가게에 작은 알림판을 만들었다.

가게 빌딩 화장실에 손닦는 휴지심이 굴러다니길래 

이걸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캐시 레지스터와 카드머신 사이에 약 6센티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이걸 활용해서 손님들에게 우리 가게가 7시 30분까지 연다는 광고판를 만들었다

 

 

좀 재미있는 그림을 이용해서 만들어 놓아서 거의 쓸모없는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해서 광고했다.

 

점심때 오는 사람들이 우리 가게가 5시쯤에 닫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7시 30분까지 연다는 광고를 한 거다.

 

이걸 읽는 사람들이 무척 재미있어하고,

어떤 남자분은사진까지 찍어간다...

 

사실 이 사진도 그분 셀폰 카메라가 잘 안 찍혀서 내가 좋은 사진기로 찍어서 보내준다고 하고 그 분 이메일로 보내준 사진이다.

 

손님들이 이 글을  한 번씩 읽고 누구나 한바탕씩 웃고 나서...

 

너희 7:30분까지 여니?...몰랐어...라고 말한다...

광고효과 짱이다..ㅎ ㅎ ㅎ

 

Do you (그림..Work) till (그림..late) or too (그림..tired) to (그림..cook) for (그림..dinner)?

 

 

                       사진찍기가 좀 어려워서 밝은데로 옮겨서 찍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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